몇 달 전부터 시작한 페이스북과 스파크플러스 랩이 지원하는 개발자 스터디 모임 중 하나인 Dode(Design + Code) 스터디 (feat. 린아와 희영의 소개 + 천재개발자 강대장의 멱살잡이)의 1기 스터디 모임이 마무리되어 책거리 밋업을 다녀왔다.
Study Circle은 Facebook Developer Circle가 후원하는 스터디 클럽들의 모임인데 다양한 개발자 리더들을 세워 머신러닝, 회사탈출용 개발 스터디, 데이터 시각화, 프레이머x를 활용한 개발(이 우리의 스터디) 등 다양한 스터디로 구성되어 있다. 퇴근 후, 주말등 황금같은 시간을 쪼개어 탈주 닌자들을 독촉 혹은 체포해가며 꾸준하고, 치열한 자세로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스터디 그룹들의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어서 많이 도전이 되었던 시간이었다.
인상깊었던 한 머신러닝 스터디 리더의 말이 기억에 남는다.
" 그냥 짧게 말하자면 이런거죠, 어떤 것을 잘 하고 싶다면, 전문성을 가지고 싶다면, 그 분야에서 매일매일 꾸준하게 그리고 성실하게 시간을 쌓아나갈 수 밖에 없다는 것을요. 비단 이건 머신러닝 분야 뿐만은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분야에 맞닿아 있는 것이겠죠"